2024년 과학기술유공자 6인이 선정되었습니다! 불소화학, 통계학, 국방과학, 세포생물학, 정밀화학, 과학기술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박달조, 박성현, 심문택, 이서구, 채영복, 최남석! 이들의 헌신과 노고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이들의 업적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여정을 함께 시작해 보시죠!
과학기술유공자, 그 빛나는 여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12월 12일,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6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2017년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유공자는 총 91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선정된 유공자들은 불소화학, 통계학, 국방과학, 세포생물학, 정밀화학, 과학기술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분들입니다. 이들의 업적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고,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한 분 한 분,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까요?
2024년 과학기술유공자 선정 정보
구분 | 내용 | 비고 |
---|---|---|
선정 시기 | 2024년 12월 12일 | |
선정 인원 | 6명 | |
선정 기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
누적 유공자 수 | 91명 (2017년 ~ 현재) |
불소화학의 선구자, 고 박달조
고 박달조 원장은 "세계 일류의 공업 한국!"을 꿈꾸며 불소화학 분야의 불모지를 개척한 선구자입니다. 냉매, 코팅제 등 다양한 불소 화합물 개발은 국내 불소화학 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었죠. 더 나아가 한국과학원(KAIST 전신) 2대 원장으로서 응용과학 중심의 과학기술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후학 양성에도 힘썼습니다. 그의 혜안과 리더십은 오늘날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든든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통계학의 거장, 박성현
데이터가 범람하는 21세기, 통계학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현 교수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예측이나 했던 것일까요? 그는 현대 통계학을 국내에 도입한 선구자로서 기초과학으로서 통계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공업 통계학을 활용한 품질관리, 생산성 향상 등 통계학의 실용적인 면모를 널리 알린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그의 저서들은 국내 통계학의 학문적 체계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한 우리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자주국방의 초석, 고 심문택
고 심문택 박사는 국방과학 불모지에 깃발을 꽂은 선구자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으로서 국방 연구개발(R&D)을 진두지휘하며 자주국방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번개사업, 백곰 미사일 개발, 율곡사업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방력 강화에 헌신했습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국가산업 기초조사와 기계공업 육성방안 연구에 참여하여 중화학공업 발전계획 수립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가 가능했습니다.
세포 신호전달 연구의 선구자, 이서구
세포, 생명의 기본 단위. 그 안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신호전달 체계를 밝혀낸 선구자가 바로 이서구 교수입니다. 세포 내 신호전달 물질인 인지질분해효소(PLC)를 분리 정제하고, 그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또한, 과산화수소의 세포 내 역할 규명, 항산화효소 퍼옥시레독신 발견 등 세포 신호전달 연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의 연구는 암, 당뇨 등 난치병 치료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 행정의 리더, 채영복
과학기술부 4대 장관을 역임한 채영복 이사장은 정밀화학 분야의 혁신을 이끈 과학자이자 탁월한 행정가였습니다. 그는 생리활성 화합물의 새로운 합성법 개발을 통해 정밀화학제품 국산화에 기여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힘썼습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설립,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조성, 최고과학기술인상 제정, 국가기술지도(NTRM) 작성 등 과학기술 행정가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과학기술인 복지 증진과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에 헌신한 그의 업적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민간 연구의 선구자, 고 최남석
고 최남석 원장은 국내 최초로 폴리에스터 필름을 개발하여 오디오 및 비디오테이프 생산의 국산화를 이끌었습니다. 고분자 물질인 크로노머 최초 합성 성공은 약물 전달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바이오, 정보전자소재, 정밀화학 분야 산업화의 초석을 다지고, 혁신적인 연구 풍토 조성을 통해 민간연구소 활성화를 선도했습니다. 그의 선구자적인 정신은 오늘날 대한민국 민간 연구의 든든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
2024년 과학기술유공자 6인의 업적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이들의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유공자 16인의 업적을 담은 교육만화를 발간하여 미래 세대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자의 꿈을 키워줄 계획입니다. 이처럼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올해 선정된 이서구 교수는 여성 과학자로서 세포 신호전달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겨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할 증진 및 미래 여성 과학자 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유공자들의 선정은 과학기술 발전이 여러 분야의 융합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